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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part2. 나는 왜 다이어트를 실패 하는거지?

by 햅삐한이리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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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한 인생을 위한 팁을 공유하는 HAPPY 한 이리의 팁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다이어트에 대한 이론으로 꽉꽉 채운 내용으로 전해 드렸는데요. 당연하게 알고 있는 내용도 있으실 거고, 혹은 '오! 그렇구나' 하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으셨을 거에요, 이번 편도 흥미롭게 보시고 모르셨던 정보가 있으시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이어트 성공해보자구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왜 실패하고 힘든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현대사회에선 우리 주위에 맛있는 음식이 넘쳐납니다. 이젠 핸드폰으로 손가락 몇번의 터치만으로도 내 앞에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주잖아요. 그만큼 내가 먹고 싶은 걸 먹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먹는 양을 제한 해야만 성공 할 수 있어요. 말 그대로 맛있고 자극적이고 먹는 것에서 오는 행복감을 포기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다이어트라는 건 인간의 본성으로서 가지는 생존방식 그 반대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이어트란 인간 본능적으로 괴로운 시간들을 참고 인내하며 먹는 행복감을 포기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부터 떠오르는 거죠.  사실 과거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대부분 농사를 짓고 가사 노동을 하고, 먼 거리도 걸어 다녔기에 활동량이 현대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히 많았습니다. 그에 반해 섭취 할 수있는 식량은 적었고, 한 사람이 하루에 먹는 섭취 열량이 적었기에 살이 찔 수가 없던 시절이죠. 일부 극소수 상류층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 손 터치 몇번으로 고열량을 섭취할 수 있게 된 현대사회와는 굉장히 다른 삶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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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빼놓을 수 없는 게 운동이죠? 다이어트 명언이라고 인터넷에 쳐보면 이 말이 많이 떠돌아다닙니다.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는다' 너무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먹는 양과 종류를 잘 조절 해야만 하고 운동은 고강도로 해줘야 합니다. 헬스장에 가서 유산소운동만 1시간 한다고 상상해 봅시다. 1시간 땀 뻘뻘 흘리며 걸어서 빼는 칼로리는 2~300칼로리 정도라고 하죠, 유산소 운동으로 1시간에 500kcal를 뺀다는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념치킨 한 마리의 칼로리는 얼마일까요? 1827kcal 정도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유산소운동을 강도 있게 3시간을 해도 양념치킨 한 마리 먹은걸 뺄 수 없다는 겁니다. 너무 슬픈 현실이죠. 운동이 직업인 운동선수들과 운동을 다이어트 성공, 혹은 미용으로 하는 일반인들의 체중조절과 식사를 똑같이 대입하기는 어렵습니다.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운동선수들은 체중조절이 자신의 생활, 돈과 같은 현실적인 일상생활에 직결되므로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멋지고, 이뻐지기 위한 다이어트' 라는 이유가 큰데다가 운동을 포기하기 좋은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약속이 갑자기 생겼고, 배고프면 먹을 수 있고, 일이 너무 고되고, 운동까지 하기 너무 귀찮고 힘들다 등의 갖가지 이유가 언제나 포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서 이쁘고 멋지게 되겠다'라는 목표 하나로만 버티기에는 신체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너무 힘든 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이란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강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장에서는 정해진 구내식당이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밥을 먹어야 되고, 먹지 않거나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다면 주변에서도 평범하게 보지는 않을뿐더러 쉽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회식이 강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있죠. 회식은 보통 일이 끝나고 저녁이나 밤 시간대에 하기 때문에 몸에 지방이 축적되기 더욱 쉽습니다. 대부분 회식은 술을 함께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현대 사회생활 속에서 나와의 약속을 깨야 하는 것인지 결정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사회생활을 해야 해서 그 회사에 맞추다 보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고, 아니면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사회생활에서 벽을 쳐버린다면 주변 사람들이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참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의 방법은 있습니다. 힘들지만 성공할 수 있어요. 성공 방법은 다음 업로드에 가져오겠습니다. 

과체중 고도비만인 경우엔 무엇보다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비만인 경우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을 수도 있는 게 현실입니다. 몸과 마음을 위해 다이어트는 필요하겠죠. 평균 체중인 사람이 마른 체중으로 내려가려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리기에 인내심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정체기가 오게 돼 있습니다. 정체기에서 무너지거나 조급한 마음에 닦달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있죠.  그렇치만 정체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 자신이 목표한 곳으로 가 있을 겁니다. 또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로 '돈'을 말할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선 고단백질과 저지방을 식단으로 하는 게 기본이고, 신선한 야채 및 과일 등을 먹어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단을 짜다 보면 5끼를 먹을 수 있는 라면 한 세트와 한 끼의 영양잡힌 닭가슴살 샐러드를 위한 재료들의 가격 비교만 해도 비용 차이를 알 수 있죠. 또한 PT나 헬스장을 등록 하거나 필라테스 등을 운동으로 한다면 돈은 더욱 많이 깨질 것입니다. (실제로도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는 자료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여성의 경우는 출산을 위해 신체에 지방을 축적하는 능력이 남성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살이 더 잘 찔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녀 불문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신체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 때와 같은 양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비만이 됩니다. 그렇기에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에 맞게 섭취하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살아오던 식습관과 생활을 바꾸는 것은 아주 힘듭니다. 그렇기에 지금이 살아가는 날들 중에 제일 젊은 오늘부터라도 식습관과 생활을 바꿔 보시죠. 구글이나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몸을 만들어낸 몸짱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자구요. 건강한 다이어트, 어렵지만 할 수 없는 게 아닙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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